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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종금 사장에 서구씨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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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6-01 10:31

리젠트 경영진 스톡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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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종합금융이 서구 금호산업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또한 리젠트종합금융은 경영진에 스톡옵션을 부여키로 했다.

금호종금은 30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徐玖 금호산업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徐사장<사진>은 46년 목포출신으로 목포상고, 조선대학교 상학과를 졸업했으며, 72년 광주고속에 입사해 금호그룹과 연을 맺은 이후 광주고속 이사, 금호건설 부사장, 아시아나항공 건설사업부 대표이사, 금호산업 건설사업부 부사장 등 줄곧 금호그룹 자회사에 임원을 역임한 정통 금호맨이다.

리젠트종금도 사외이사로 도이치은행 서울지점 찰스 장 전무와 공인회계사인 오동기씨를 각각 선임했으며, 비상임 이사이자 이사회 의장엔 KOL사의 로빈 윌리씨를 선임했으며, 홍주관 사장을 포함해 임원 및 부·팀장급 17명에 대해 스톡옵션 11만4800주를 부여키로 했다.

김성욱 wscorpio@kftimes.co.kr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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