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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시장 시황 > 모처럼 반등에 성공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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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5-3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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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시장은 30일 현대그룹 사태가 진정국면에 들어가면서 거래소와 코스닥시장과 함께 모처럼 반등에 성공했다.

그러나 제3시장 자체가 상대적으로 환금성이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매수세가 활발하게 유입되지 못해 제한적인 상승에 그쳤다.

제3시장은 이날 금융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되면서 장중 내내 등락을 거듭하며 횡보장세를 보이다가 마감을 앞두고 강보합세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2개 신규 종목을 포함한 제3시장 전체 55개 지정종목들의 가중 주가평균은 4천638원으로 전날에 비해 100원(2.2%) 올랐다.

오른 종목이 26개에 달해 내린 종목 21개를 훨씬 넘어섰으며 3개 종목은 보합을 보였고 5개 종목은 거래가 형성되지 않았다.

그러나 거래량은 36만주로 전날에 비해 2만주 정도 줄어들었으며 거래대금도 8억2천만원으로 3천만원 감소하는 등 거래 규모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

종목별로는 인터넷 무역업체인 코비드와 여행정보 서비스업체인 티앤티월드콤 등 2개 신규 지정종목들이 단 1주도 거래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또 전날 폭락세를 보였던 베스트인터넷과 디지탈에프케이가 각각 524%와 318%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예전 가격으로 회귀했다.

이선희 3S커뮤니케이션 실장은 `제3시장도 더 이상의 하락보다는 유동성 확보가 용이한 우량 대형주를 중심으로 반등국면의 전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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