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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시장 시황 > 금융시장 불안감으로 하락세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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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5-2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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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시장은 29일 금융시장에 대한 총체적인 불안감 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하락장세를 보였다.

제3시장은 이날 개장 초반부터 약세로 출발해 장중 내내 한번의 반등 시도도 없이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이 점차 커졌다.

이에 따라 제3시장 전체 53개 지정종목의 가중 주가평균은 4천538원으로 지난 주말에 비해 567원(11.1%) 떨어졌다.

오른 종목이 20개였고 내린 종목은 27개였으며 센트럴시티 등 5개 종목은 거래 자체가 형성되지 않았다.

그러나 거래량은 38만주로 지난 주말에 비해 1만주 정도 늘어났으며 거래대금도 8억5천만원으로 2억3천만원 증가했다.

종목별로는 한국웹티브이가 지난 주말에 비해 103% 올라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하이네트정보통신도 92%나 올랐다.

이에 반해 지난 주말 단 2주의 거래로 폭등세를 보인 산업정보기술이 84% 떨어지면서 예전 가격으로 회귀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디지털에프케이와 베스트인터넷, 한국미디어 등 인터넷 관련주들이 각각 70%와 68%, 39%씩 떨어지는 등 상대적으로 낙폭이 컸다.

이선희 3S커뮤니케이션 실장은 `현대그룹의 메가톤급 악재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실장은 `제3시장도 언젠가는 회복국면이 예상되므로 낙폭 과대 우량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 타이밍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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