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 주식시황 > 주가 이틀째 하락 670대로 추락… 연중최저치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5-23 16:12

주가가 이틀째 하락세를 면치 못하면서 종합주가지수 670대로 떨어져 연중최저치를 기록했다.

23일 주식시장에서는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11.85포인트 떨어진 679.76으로 마감됐다.

주가지수가 670대로 떨어진 것은 작년 4월7일(673.36)이후 13개월여만이다.

이날 주가는 개장과 동시에 17포인트가 넘는 하락세를 보이며 출발했으나 선물이 강세를 보이면서 대규모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돼 장중에 상승세로 반전되기도 했다.

그러나 경계매물이 늘어나면서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고 말았다.

이는 미국 증시의 약세로 인한 세계증시의 동반 하락세에 대한 우려감이 작용하고 있는데다 금융구조조정 등에 따른 시장의 불확실성 때문인 것으로 풀이됐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2억1천139만주와 1조7천979억원이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39개 등 328개였고 내린 종목은 하한가 31개 등 497개였으며 보합은 54개였다.

외국인투자자들은 770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기관투자가와 개인투자자들은 각각 696억원과 31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증권과 은행, 종금, 보험, 해상운수, 건설, 고무, 음료업 등이 오름세를 유지한 반면 광업, 나무, 의약, 조립금속, 육상운수업을 포함한 나머지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였다.

오름세를 보인 금융주는 이날 모처럼 초강세 행진을 펼치면서 전체대비 거래비중이 34%에 이를 정도로 거래량이 많았다.

특히 은행주 강세는 은행지분한도 확대 가능성과 지주회사를 통한 대형화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했으며 대구.부산.광주은행 등 전 지방은행주와 조흥.한빛.외환은행이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이와 함께 증권주도 점심시간 개장에 따른 수수료 수입증가 전망으로 인해 거의 전 종목이 큰 폭으로 올랐다.

핵심블루칩인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은 각각 9천500원과 3천원이 떨어진 반면 포항제철(400원)과 한국전력(1천150원), 데이콤(7천원),한국통신(500원) 등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증시전문가들은 주가지수의 추가적인 급락세는 없겠지만 금융구조조정 문제가 해결의 가닥을 잡기전까지는 약세기조에서 벗어나기 힘들 것으로 예상했다.



관리자 기자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미래에셋자산운용, 전주에 거점 마련 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전북 전주에 사무소를 열고 국민연금공단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가 자리한 전북혁신도시에 현장 거점을 마련해 기관투자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자산운용 사업 기반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날 전북 전주시 덕진구 오공로 중앙빌딩에서 전주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전주사무소는 국민연금공단 등 금융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내 사업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맡는다.이번 사무소 개소의 배경으로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와의 물리적·업무적 거리를 좁히려는 전략이 꼽힌다. 국민연금은 국내 자산운용사들의 주요 기관투자자이 2 19일 금감원 국감, 금융권 해킹 사고 최대 현안…22일 금융 종감 [2026 국감] 차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대상 국정감사는 최근 돌발된 금융권 해킹 사고 현안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시중은행장 5명이 모두 증인으로 국감장에 소환된다. 당국의 감독 체계 유효성도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국감 전부터 최대 현안으로 불렸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관련해서는 금융 종합 국감까지 증인 등 채택이 불발됐다.국감장에 소환되는 은행장들16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는 오는 19일에 금감원 대상 국감을 실시한다. 기관증인으로 이찬진 금감원장이 국감에 출석한다. 또, 일반 증인으로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강태형 NH농협은행장이 3 코스피·코스닥 '급락'…금융당국, 증시상황 긴급점검 회의 15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급락하면서 금융당국이 증시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대응 방안 논의에 나섰다.금융위원회는 이날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 및 시장 전문가와 함께 ‘증시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최근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국내 증시 동향과 외국인·기관투자자 수급 상황 등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변동성 확대…불안심리·쏠림은 경계해야”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글로벌 금리 상승 전망과 AI(인공지능) 반도체 업종의 투자 및 수익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 국제유가 상승 등 대내외 거시경제 여건으로 증시 변동성이 확대됐다고 평가했다.다만 최근 증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