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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시대 금융종합서비스 제공""

김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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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5-22 09:44

국내 유일의 PFM 솔루션 업체 `조이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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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인터넷뱅킹서비스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는 시중은행들의 최종 결전의 장은 ‘PFM(개인금융자산운용)’ 서비스 시장이다.

인터넷뱅킹, EBPP(인터넷과금결제)와 연계해 보험 증권 신용카드 등 개인의 금융 정보를 종합적으로 관리해주는 PFM 서비스야말로 ‘쌍방향성’ 이라는 인터넷시대의 특성에 맞는 종합금융서비스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요즘 PFM 솔루션을 찾는 은행은 부쩍 늘었지만 이를 공급하는 업체는 국내에서 조이닷컴(대표 민태홍)이 유일하다.

조이닷컴의 PFM 솔루션은 ‘조이뱅크 PFM’. 조이뱅크 PFM은 크게 금융자산관리, 온라인 금융거래, 금융자산관리의 3가지 기능으로 구성돼 있다.

금융자산관리 기능에서는 은행계좌 신용카드 수익증권과 뮤추얼펀드 보험 연금 부동산 등 사용자의 자산 현황을 보고하고 분석해 준다.

온라인 금융거래에서는 실제 은행이나 증권사, 신용카드 회사와의 온라인 거래뿐 아니라 청구서 결제 처리까지 가능하다.

금융자산계획은 운용과 대비, 재테크로 구성돼 있다.

가계부와 같은 역할을 하는 운용과 대비에서는 사용자의 수입과 지출을 기록해 분석자료를 제공하며 예결산분석 및 자금 저축시뮬레이션도 가능하다. 재테크에서는 투자와 부동산에 관한 최신 금융정보를 제공한다.

인터넷시대 금융서비스의 대세가 PFM이긴 하지만 일반고객이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어려운 것은 큰 걸림돌로 꼽힌다. 일부은행은 PFM 서비스 실시나 성공 여부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조이닷컴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채널아이에서 제공하고 있는 홈뱅킹 프로그램 ‘조이뱅크 베이직(ZOIBANK Basic)’을 기반으로 일반 고객들이 보다 쉽게 접근해 이용할 수 있는 PFM 프로그램을 개발중이다. PDA PCS 핸드폰 같은 이동통신과 연동할 PFM 솔루션도 개발할 계획이다.

조이닷컴 관계자는 “조이뱅크 PFM은10여년간 국내 여러 은행에 PC뱅킹을 구축한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제품”이라며 “요즘 여러 은행과 금융포털사이트들이 PFM솔루션에 대해 문의해 컨설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미선 기자 una@kftimes.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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