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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황> 주가지수 770선 회복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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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5-0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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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가 급등, 770선을 회복했다.

8일 주식시장에서는 미국 증시의 강세소식과 투신권 구조조정의 가닥이 잡히고 있는 점 등이 호재로 작용, 종합주가지수가 지난 주말보다 18.95포인트 오른 770.24로 마감됐다.

주가는 개장초부터 강세로 출발한 뒤 반도체 관련주와 통신관련주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한때 지수 778.46까지 상승하며 780선 회복까지 노렸다.

그러나 이후 차익매물과 선물약세에 따른 프로그램 매도물량이 나오면서 상승폭이 둔화됐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1억9천551만주와 2조2천492억원이었다.

외국인 투자자는 1천919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79억원어치와 1천82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43개를 포함해 485개였고 내린 종목은 하한가 5개 등 327개였다.

업종별로는 전기기계, 조립기타, 목재나무, 어업 등이 올랐으나 증권, 비철금속, 광업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 SK텔레콤, 한국통신, 현대전자가 각각 1만9천원, 1만3천원, 2천800원, 350원이 올랐으나 한국전력은 150원이 내렸다.

증시전문가들은 블랙먼데이 이후 서서히 시장이 안정을 되찾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뚜렷한 매수주체가 나서지 않아 수급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강한 상승시도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면서 다음주초 미국 금리인상폭이 결정된 후 국내시장도 방향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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