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리, 하반기에 하락세 반전` 전망 많아져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5-08 14:34

투신 구조조정 윤곽 가시화 영향

투신권 구조조정 윤곽이 드러나면서 하반기에 금리가 하락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하는 기관들이 늘고 있다.

삼성증권 리서치센터는 8일 내놓은 5월 경제월보에서 `향후 금리가 상승한다고 보고 있는 시장 다수의 판단과 달리 하반기로 갈수록 금리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삼성증권은 이같은 전망의 근거로 경제성장률이 둔화될 것이고 기업의 자금사정이 양호한데다 아직 은행대출 증가율이 미미한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금융권 구조조정 관련 리스크 프리미엄도 구조조정에 대한 정부 계획이 가시화되면 점차 없어질 것으로 기대되는 점 등을 들었다.

삼성증권은 3년만기 회사채 금리가 금년 1.4분기 연 10.0%, 2.4분기 10.3%, 3.4분기 9.1%, 4.4분기 9.1% 등으로 2.4분기를 정점으로 꺾여 한자릿수로 뚜렷히 접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앞서 외국계 경제전망 연구기관인 CEIC(Consensus Economics Inc)가 국내외 15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지난달 발표한 우리나라 금리 전망은 하반기로 갈수록 금리가 오른다는 것이었다.

CEIC 금리 전망 평균치는 91일만기 양도성예금증서(CD) 기준으로 1.4분기 7.2%, 2.4분기 7.6%, 3.4분기 8.0%, 4.4분기 8.3% 등이었으며 3년만기 회사채 기준으로는 `점차 상승` 전망이 우세했다.

채권거래의 주요 세력인 투신사들도 최근 투신권 구조조정 방향이 나온 것을 계기로 당초의 금리 전망을 하향 수정했다.

한국투신은 IMF(국제통화기금)체제 이후 1차 금융구조조정이 이뤄지면서 회사채 금리가 3%포인트 이상 하락한 경험에 비춰볼 때 정상적인 자금흐름을 되찾는 경우 회사채 금리는 1-2%포인트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투는 2.4분기 전망치를 당초 9.98%에서 9.5%로, 3.4분기는 9.82%에서 9.0%로, 4.4분기는 9.65%에서 8.5% 등으로 낮춰 잡았다.

대한투신 한동직 채권운용부장도 `최근 공사채형 수탁고 감소세가 크게 둔화된 가운데 오는 7월 채권시가평가제가 무리없이 도입되면 장기금리가 확실한 한자릿수로 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김태훈 뱅크샐러드 대표, 의료·AI까지 보안체계 확장 [핀테크 보안 점검 ①] 금융권 연쇄 해킹이 은행을 넘어 저축은행과 캐피탈,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까지 번지자 금융당국은 전자금융업자를 포함한 전 업권 긴급 점검에 나섰다. 고객의 금융 데이터를 한데 모아 다루는 데다 AI 등 신규 서비스로 지켜야 할 정보의 범위까지 넓어진 핀테크도 예외가 아니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 핀테크사가 어떤 보안 체계를 갖추고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대응할지 차례로 살펴본다. <편집자 주>뱅크샐러드가 금융권 연쇄 해킹 속에서 고객 데이터 보호망을 다지고 있다. 고객 인증정보를 서버에 남기지 않는 원칙을 지키면서 상시 이상거래 감시 등으로 정보에 접근하려는 시도 자체를 걸러내 2 황기연號 수출입銀 1년…AI·벤처 중심 생산적금융 주도 “수출입은행은 위기에 먼저 달려가는 금융, 지역의 기업을 세계로 잇는 금융. 미래산업을 키우는 생산적 금융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올해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황기연 수출입은행장이 전한 포부다.취임 1주년을 앞둔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이 대출·보증 중심이던 정책금융에 직접투자와 선금융을 더하며 기업 지원 방식을 넓히고 있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벤처기업에 직접 자금을 공급하는 한편 해외 발주처에 금융을 먼저 제공해 우리 기업의 수주 기회를 확보하는 데 힘을 싣고 있다.수은은 올해 6월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에 200억원을 투자하며 설립 이후 첫 벤처기업 직접투자에 나섰다. 10월에는 암모니아 3 24개월 최고 연 7.00%…케이뱅크 '마이키즈 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11월 1주] 11월 첫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7.0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케이뱅크의 '마이키즈 적금'이 최고 우대금리 7.0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세전이자율 3.00%에 우대조건으로 ▲입금실적에 따라 우대금리 적용 ▲금리쿠폰 입력시 우대금리 적용 등이 있다. 스마트폰 전용 상품으로, 만 17세 미만의 실명의 개인이 가입할 수 있다.제주은행의 'MZ 플랜적금'은 최고 우대금리 5.15%를 제공한다. 이 상품의 세전이자율은 3.15%이며 ▲매월 1회 이상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