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채권의 안정적인 수익과 공모주 투자를 통한 추가수익을 함께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EB드림 공모주펀드`는 기존의 주식투자상품인 추가금전신탁을 보완하는 테마형 상품으로 국공채나 신용도가 높은 우량채권에 주로 투자하면서 주식은 신탁자산의 10%까지 투자한다.
일반주식에는 투자하지 않고 코스닥시장에 신규등록하거나 거래소에 상장하는 우량기업 등의 공모주에만 투자해 추가수익을 얻을 수 있다.
상품종류는 개별식과 적립식 2종류로 100만원부터 가입할 수 있으며 기간은 1년이다. 개별식은 추가수탁과 일부인출이 언제든지 가능하며 원금기준 2천만원 범위내에서 세금우대도 받을 수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최근 주간사 회사의 시장조성제도가 부활되고 금년중 코스닥등록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한 회사가 200여개나 되는 점을 감안할 때 공모주 투자에서 높은 수익이 예상돼 정기예금 금리보다 1~2% 높은 수익률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훈정 기자 hjsong@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