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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시장시황> 내림세 주춤…안정권 진입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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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5-0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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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시장은 3일 최근의 내림세에서 벗어나 약보합세를 보이며 안정권에 진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3시장 전체 35개 지정종목의 가중주가 평균은 이날 4천987원으로 마감돼 전날에 비해 33원(0.7%) 하락했다.

액면분할로 거래가 정지된 디킴스커뮤니케이션 등 3개 종목을 제외한 16개 종 목이 오르고 16개 종목은 내려 팽팽한 균형을 유지했다.

거래량은 25만5천주로 전날보다 4만주 정도 증가했으며 거래대금도 11억원으로 전날에 비해 2억원 정도 늘어났다.

이처럼 제3시장이 안정을 찾고 있는 것은 당국이 가격제한폭을 허용하고 대표적인 장외종목들의 제3시장 진입 유도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제3시장 전문가들은 그러나 거래소나 코스닥시장이 일정 수준 반등하기 전까지는 활황세를 기대하기 힘들 것이라며 당분간 관망하는 투자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종목별로는 환경관련주인 씨플랜트가 가중평균 주가 2만8천원으로 전날에 비해 7천900원(39.30%) 상승하며 연3일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또 증권정보 제공업체인 확률씨앤씨와 유아 의류업체인 꼬까방이 반발 매수세에 힘입어 전날보다 각각 312%와 115%나 올라 눈길을 끌었다.

특히 훈넷의 경우 대규모 자전거래로 거래량이 4만7천주를 넘어섰고 아리수인터넷도 거래량이 다시 6만주대를 회복하는 등 활발한 거래를 보였다.

이에 반해 네트컴이나 넥스시스템 등은 거래량이 300주에도 미치지 못해 5천원대 미만의 대중주들과는 달리 소외주로 정착되는 양상을 보였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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