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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은행 국내 첫 `오토론` 실시

송훈정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5-01 14:27

대우자동차 LG화재등과 컨소시엄 구성

한빛은행이 대우자동차등 3사와 업무제휴를 맺고 이달초 오토론(자동차 구입자금 대출)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소매금융 사업을 확대한다.

이와 관련 한빛은행은 2일 플라자호텔에서 대우자동차 LG화재 오토마트(www.automart.co.kr)등 3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포괄적 업무제휴 조인식을 갖는다.

이번 오토론 상품은 은행권 최초로 시행되는 것으로 저금리와 부대 서비스가 특징이다.

금리는 9.75~11%로 기존 캐피탈사와 서울보증보험등에서 시행하고 있는 자동차 할부 금리 12.8%보다 크게 낮다. 신용이 우량한 고객은 최저 9.75%의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한도 및 기간은 각각 최대 3000만원, 60개월이다. LG화재보험에서 포인트를 적립해 우대해주는 부가서비스도 제공된다.

한빛은행 관계자는 “이번 오토론 상품은 은행이 인터넷 전문쇼핑몰 업체와 제휴해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모델”이라며 “은행권 처음으로 오토론 상품을 시작해 시장선점 효과가 크며 대출고객을 다양화해 소매금융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에 컨소시엄을 공동 구성한 자동차 인터넷 전문업체 오토마트는 “삼성자동차 현대자동차와도 인터넷 구매사업에 관한 제휴를 추진중”이라고 밝혀 한빛은행은 앞으로 더 많은 오토론 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빛은행은 타업종 금융기관, 쇼핑몰등 각종 인터넷 서비스업체와의 사업 확대를 위해 이커머스(e-Commerce)전문 자회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어 이번 오토론 서비스 실시를 계기로 인터넷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송훈정 기자 hjsong@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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