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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대폭락에도 은행주 · 현대건설 강세지속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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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4-1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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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종합주가지수가 오전 한 때 90포인트가 넘는 대폭락사태를 기록했는데도 불구하고 은행관련주식들이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준재 LG증권 기업분석1팀 책임연구원은 “외환.한미.주택은행 등이 미국의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로부터 실사를 받을 예정이어서 신용등급 상향조정이 예상되는데다 주가의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이 없다는 점에서 향후 반등주도 종목으로 은행주들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투자자들의 경우 상승하는 종목으로 중심으로 매수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 책임연구원은 또 “은행 등 금융주의 주가가 구조조정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연초이후 급락세를 보여 가격장점이 부각되고 있고 최근 미국 증시의 투자자들의 관심이 인터넷 등 첨단기술주에서 전통적인 가치주로 옮겨지고 있는 것도 은행주에 대한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은행업종지수는 이날 오전 10시33분 현재 지난 주말보다 0.81% 상승했다.

이와 함께 대북경협 특수의 최대수혜주로 부상하고 있는 현대건설도 강세를 보이며 오전 10시33분 현재 170원이 오른 5천370원을 기록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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