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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황> 수차례 급등락후 소폭 오름세 마감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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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4-1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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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전장내내 등락을 거듭하다 후장의 소폭 오름세를 유지한 채 마감됐다.

12일 코스닥증권시장에서는 개장초 미 나스닥시장의 급락세영향에도 불구, 코스닥지수가 전날보다 3.16포인트 오른 208.67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은 나스닥급락에도 불구, 사자와 팔자간의 치열한 공방속에 등락을 거듭했으며 후장들어 대형주 강세에 따른 소폭 오름세를 끝까지 지키는 등 이전과 다른 양상을 보였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1억6천621만주와 2조8천405억원이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91개 등 271개, 내린 종목은 하한가 28개 등 197개, 보합은 12개로 오른 종목과 내린 종목이 팽팽한 균형을 이뤘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소폭의 고른 오름세를 나타냈다.

지수관련 대형주들은 한통 프리텔(3천200원)과 한솔엠닷컴(2천950원) 등이 합병에 대한 기대감속에 소폭 올랐으나 하나로통신(-500원),드림라인(-1천600원)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주요 기술주들은 네이버와의 합병에 실패한 새롬기술(-4천300원)이 실망매물로 내림세속에 거래대금(2천512억원) 1위를 차지했고 다음(-3천원)도 약세였으나 로커스(7천500원),한글과 컴퓨터(150원),핸디소프트(5천400원) 등은 오름세였다.

한편 이날 마크로젠, 벤트리 등 바이오칩들은 내림세를 지속했으며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한 파워텍(6만3천원)이 별다른 재료없이 상한가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코스닥에서 외국인과 투신권은 각각 117억원,72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들은 351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증시전문가들은 선거결과에 대한 불안감이 다소 남아있으며 아직 추세반전으로 보기는 어려우나 기본적으로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을 중시하는 코스닥시장의 성격상 선거후 장기약세를 지속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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