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R에 따르면 릴레이션쉽 옵티마이저 솔루션은 고객상세 데이터기반의 기존 NCR의 테라데이터 데이터웨어하우스위에 구축돼 각각의 개별 고객과 가장 밀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전개함으로써 마케팅 캠페인의 적중률과 고객서비스를 극대화할 수 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DB 마케팅 부사장인 크리스 켈리는 “릴레이션쉽 옵티마이저는 앞으로 집중화된 마케팅과 서비스 전략으로 더 많은 고객확보와 수익창출을 가능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NCR의 테라데이터 솔루션 사업 본부장인 경동근 부사장은 “BOA는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고 앞서가는 고객관계관리를 해온 은행인 만큼 NCR의 프로젝트 수주는 RO의 우수성을 입증할 뿐만 아니라 그간 RO가 단지 개념적인 솔루션이라고 치부하던 경쟁사와 RO의 선택에 신중함을 기하고 있는 국내의 많은 고객들에게 상당한 의미를 부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릴레이션쉽 옵티마이저는 국립호주은행에 가장 먼저 채택돼 마케팅 캠페인 적중률을 5배 이상 향상시키는 등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김춘동 기자 bom@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