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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콴트, 제이씨현시스템과 별정통신사업 제휴

한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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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4-07 18:27

음성서비스 GVS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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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콴트 네트웍 서비스가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과 함께 본격적인 별정통신사업에 들어간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콴트와 제이씨현 시스템은 4월 중 별정통신사업에 관한 제휴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별정통신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사가 제공할 별정통신사업의 서비스는 전용선을 이용한 전화서비스(GVS)와 (Internet Protocol) 및 프레임 릴레이 상에서 데이터와 음성서비스를 통합한 음성데이터통합서비스(iVAD: Integrated voice & data)이다.

GVS(Global Voice Service)는 이콴트의 고품질 전화서비스로 다이얼 후 지연시간을 최소화하여 전체 콜 중에서 99.5%가 단 한번에 연결되는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iVAD 서비스(Integrated Voice & Data)는 업계 최초로 음성과 데이터 서비스를 통합해 인터넷 프로토콜 상에서 음성서비스를 제공하는 VoIP와, 프레임릴레이 백본상에서 음성서비스를 제공하는 VoFR(Voice over Frame Relay)을 포함하는 서비스이다.

이콴트의 아태지역 사장 앤드류 본드-웹스터는 "이콴트는 지난 1월 11일 업계 최초로 IP상에서 제공되는 음성데이터 통합 서비스에 관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콴트의 IP상에서의 음성데이터 통합서비스(iVAD over IP)는 인트라넷과 엑스트라 넷 상에서 고품질의 음성서비스를 함께 제공하여, 급변하는 전자상거래 시장에 기업고객들이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콴트의 IP상에서의 음성데이터 통합서비스는 지난 98년 10월 이콴트가 업계에서 처음으로 발표했던 프레임릴레이 상에서의 음성데이터 통합서비스(iVAD over Frame Relay) 서비스의 연장선 상에 있는 것이다.

제이씨현시스템의 차현배 사장은, "99년 말 현재 엘림네트의 인터넷 전용선에 가입한 기업고객 수가 국내 4위에 이르렀다"며 "이렇듯 기업 전용선에 대한 고객의 요구가 데이터 서비스와 전화서비스를 통합하는 방향으로 급변하고 있으며, 음성과 데이터를 통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고객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되어 이러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창호 기자 che@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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