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SG증권 아시아 경제담당 이사인 닐 세이커는 "한국은 놀랄만한 회생력을 보여주며 금융위기를 벗어났다"며 "강화된 기업활동 관리 뿐만 아니라 은행개혁과 자본구성 개편 등으로 노동 생산성이 크게 향상됐고, 인터넷이나 전자상거래와 같이 미래지향적이고 역동적인 분야를 새롭게 개척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SG증권은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아시아 최고인 7.2%로 잡고 있다.
한편 SG증권 서울지점은 최근 증권거래소 정회원으로 등록, 모든 증권상품을 다루고 있으며, 신사옥으로 확장 이전해 기관과 기업 투자가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정훈 기자 futures@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