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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銀, 여러곳과 매각협상 접촉중`- 정부 고위관계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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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4-0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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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이후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16개 기업 가운데 10개 기업 주가는 공모가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주간사 인수업무 평가정보 공시` 시행으로 최근 1년 간 신규 상장법인의 주가동향을 분석한 결과, 대한유화공업과 LG애드, 화천기공, 기라정보통신, 유니모테크놀로지, 대원제약만이 현재 주가가 공모가를 웃돌았다.

이 기간 신규 상장법인은 16개사이며 현재 주가는 3월31일을 기준으로 했다.

나머지 10개 기업 주가는 공모가보다도 낮게 형성되고 있었는데 특히 백산(삼성증권), 한국가스공사(한화.대신증권 공동)의 경우는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 주간사가 시장조성에 나서기도 했다.

LG애드도 한 때 동양증권이 시장조성에 나서 주가를 떠받쳤었다.

그러나 현재 주가가 공모가를 밑도는 종목들도 대부분 공모가 산정을 위해 주간사가 예측한 추정 실적치는 실제 실적보다도 보수적으로 나왔다.

대표적으로 백산의 경우 삼성증권은 `99회계연도 매출액과 순이익을 각각 525억원, 112억원으로 추정했으나 실제 이 회사는 지난 해 726억원 매출에 136억원의 흑자를 냈다.

증권거래소 관계자는 `공모가가 `뻥튀기`로 산정됐다기보다는 최근 주식시장이 기업의 실제 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할 정도로 취약하다는 사실이 반증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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