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투신증권측에 따르면 현재 판매중인 피델리티 펀드중 기준통화가 유로인 피델리티 테크놀로지 펀드를 비롯한 유럽성장형, 유럽소형주 펀드 등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유로화의 상대적 저평가 및 유럽 주식시장과 세계적 추세인 기술주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제일투신증권은 현재 투자자의 90%가 개인 투자자들이지만 법인 등의 상담 요청이 잇따르고 있어 조만간 법인들의 투자 비중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훈 기자 futures@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