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부국증권< 우 >과 한양증권< 우 >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것을 비롯해 하나증권 < 우 >(8.7%), 한화증권< 우 >(11.6%), 삼성증권 < 우B >(7.7%) 등 우선주들이 강세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용근 금융감독위원장이 오전에 증권사 사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기업연금 및 외환업무 등 신규사업부문 허용을 검토키로 함에 따라 수수료 인하로 상실되는 수입기반을 만회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했다.
그는 또 “우선주가 강세를 보이는데서 알 수 있듯이 3월결산법인인 증권사들의 배당을 염두에 둔 투자도 함께 이뤄지고 있는 것”이라며“지금상태로 장이 마감될 경우 20일 이동평균선을 넘어서는 것인데다 거래량도 늘고 있어 추가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