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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외국환 관련 인터넷뱅킹기능 확대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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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3-2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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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은 20일 인터넷 포탈사이트 (주)네띠앙(www.netian.com)과 업무제휴를 맺고 네띠앙 사이트에 웹 사이버브랜치를 개점하기로 했다.

이번 제휴는 기존 인터넷상의 포괄적 업무제휴가 실제로는 이미 구축된 사이트간의 단순 링크방식의 수준이었다는 한계를 극복하고 제휴 양사간의 Win-Win 전략을 극대화하기 위한 수익형 비즈니스모델을 수립했다는데 그 특징이 있다.

(주)네띠앙은 200여만명의 실명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한미은행은 이번 제휴를 통해 특정회원을 타켓으로 한 회원전용 금융상품(예를 들어 `네띠앙정기예금`등)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미은행의 웹 사이버 브랜치는 기조의 현실 영업점처럼 독립적인 회계단위와 권한을 부여할 방침이나,현재 웹 사이버 브랜치에 대한 전례가 없어 금감원에 질의를 해 둔 상태로 별 문제가 없다면 4월중 공식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웹 사이버 브랜치 1호점인 네띠앙지점의 초대 지점장은 한미은행 사이버캐릭터인 나한미 대리(29)를 내정했고 지점운영은 인터넷뱅킹팀에서 전담하기로 했다.

한미은행은 네띠앙지점을 시작으로 다른 인터넷 사이트에 2호,3호점을 계속 개점할 예정이며,이러한 웹 사이버 브랜치 모델에 대해 특허를 출원해 둔 상태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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