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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위원장, `소비자보호 선도 카드사 출현 시급`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3-17 12:54

금융당국은 은행수신금리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이는 일부 은행의 과다한 수신금리 올리기 경쟁을 차단, 금리안정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17일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엄낙용(嚴洛鎔) 재경부차관 주재로 이정재(李晶載) 금감위 부위원장, 심훈(沈勳) 한은 부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 융정책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종구 재경부 금융정책국장은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장기금리 안정이 필요하며 일부은행들이 과다한 수신금리 인상경쟁에 나서고 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이어 `금감원이 은행들의 수신금리 동향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은행들이 자금을 조달하고 운용하는 과정에 대한 감독을 보다 강화하는 등 수신금리를 지나치게 올리지 않도록 지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국장은 또 `이번 회의에서는 국고채 금리가 3년만기 회사채보다 많이 거래되고 있는데도 지표금리로 정착되지 않고 있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면서 `정부는 국고채 금리가 지표금리로 활용되도록 적극 노력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미 발표한 채권시장과 거래소시장의 활성화방안에 대해서도 점검했다`면서 `증권거래소 상장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조세지원 등 일부 사안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의 충분한 협의를 거쳐 확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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