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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손보 3사매각, 본계약 체결 ‘차질’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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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3-1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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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투신증권이 을지로 본사 사옥 14층에 CTI를 기반으로 하는 최첨단 콜센터를 오픈해 지난 14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통된 콜센터는 ‘서비스 제일, 고객감동 제일’이라는 케치프레이즈를 내걸고 1588-7171라는 단일 전화번호를 사용하며, CTI를 설치, 전화를 걸어온 고객의 정보를 스크린에 자동적으로 띄워놓고 상담하게 된다.

제일투신증권측은 이를 통해 금융상품 파트와 매매전담 파트 및 헬프 파트로 구분해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대고객 서비스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자동응답서비스로 주문 매매와 상담이 가능하게 되며, ARS 주문시에는 수수료 0.25%를 적용하게 된다.



이정훈 기자 futures@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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