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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업자들, 제도권 금융기관 사칭 돈놀이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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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3-1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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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은 16일 창립 17주년을 맞아 새로운 인터넷 홈페이지를 선보일예정이며 20일부터는 독자 인터넷뱅킹을 시행한다.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는 전체적으로 밝은 색상으로 바꾸고 다양한 그래픽과 애니메이션을 넣어 신세대 감각에 맞추었으며 너무 세분화되어 있던 기존의 거래분류를 비슷한 거래끼리 통합하여 단순화시켰고 불필요한 입력란을 대폭 줄였다.

그리고 초기화면에서부터 개인고객과 기업고객을 구별하여 각자의 필요에 맞는 서비스만을 받을 수 있게 했으며 거래화면은 객장에서 쓰는 통장과 전표를 모델로 사용해 편안한 느낌을 주도록 배려했고 예약이체 기능을 강화하고 계좌잔액을 쉽게 조회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인터넷뱅킹 거래뿐만 아니라 뉴스, 증권, 세무, 부동산, 환율 및 금리정보 등을 제공하고 유학생코너를 마련해 유학정보도 제공한다.

그동안 3D 방식으로 만들어 차가운 느낌을 주었던 사이버 PB 나한미대리를 2D방식의 친근감있는 이미지로 변신시켜 재테크 상담에 응하게 했으며, 재테크 코너도 `기초 재테크 강의`. `Case by Case`, `재테크 Yes or No` 등의 항목을 통해 더욱 충실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작년 7월 한국통신의 뱅크타운을 통해 인터넷뱅킹을 시작했던 한미은행은 20일 독자 인터넷뱅킹을 시행한다.

새롭게 시작돠는 독자 인터넷뱅킹은 해킹방지를 위해 최신 보안시스템을 설치했으며 용량을 대폭 증설한 자체서버를 사용해 전송속도를 높였고 뱅크타운에서의 단점이었던 복잡한 인증서발급 절차를 단 한번의 클릭으로 가능하게 했다.

이번 시행하는 독자인터넷뱅킹의 사용을 권장하고 지난 1일 바꾼 인터넷 도메인이름 www.goodbank.com을 알리기 위해 16일부터 홈페이지와 창구를 통해 경품행사를 벌일 에정이며 독자인터넷 뱅킹을 사용하는 고객들에게는 시행일로부터 3개월간 타행환수수료를 면제해 줄 계획이다.

독자 인터넷뱅킹이 시행되더라도 기존의 뱅크타운 사용자와 PC뱅킹사용자는 당분간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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