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금융계에 따르면 채권시장 발전과 금리 안정을 위한 당국의 국고자금지원이 이뤄졌다. 오늘 국채PD들은 국고자금지원 약정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신청을 마쳤고, 총 1조원 중 7000억원에 이르는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내일 아침까지 대출신청을 마쳐야 한다.
이에 따라 PD들은 대출금리 완화에 따른 수익을 볼 수 있게 된다. 즉 현재 콜금리 5.1%를 감안할 때 오늘 3년물 낙찰금리 9.04%로 받은 물량을 한달간 보유하면 액면가 1만원당 40원 이상 이익을 볼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이정훈 기자 futures@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