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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부실과 금융구조조정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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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3-02 09:54

새 직장 선택한다면 ‘창업’ 선호

금융인들도 ‘평생직장’의 가치관에 상당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조건을 대표하는 ‘급여수준’에는 대체로 만족하면서도 직장을 옮기는 문제를 고민하는 금융인이 적지 않았다.

‘현재의 급여수준에 만족하느냐’는 설문항목에 대해 응답자의 47.1%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불만이라는 응답은 33.9%였다. 그러나 ‘직장을 옮기거나 그만두겠다는 생각을 하느냐’는 응답에 대해서도 ‘매우 자주 생각한다(6.2%)’ ‘대체로 자주 생각한다(11%)’ ‘가끔 생각한다(49.7%)’등 과거와는 달리 이직을 남의 일로만 생각하지는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새로운 직장을 선택한다면 무엇을 선호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가장 많은 응답자들이 ‘창업(34.2%)’을 택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의 창업열풍과 성공담이 금융인들에게도 자극제가 됐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1년간 전반적인 고용조건이 개선됐느냐는 설문항목에 대해서는 ‘개선됐다(30.6%)’는 응답이 ‘나빠졌다(31.9%)’는 응답과 비슷한 비율이었다. ‘종전과 같다’는 응답은 40%에 달했다. 고용조건이 개선됐다는 쪽은 주로 증권업과 벤처캐피털등 이른바 ‘뜨는 업종’의 종사자들이 다수를 차지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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