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외환銀, 송금내역 무료통지 서비스

박태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3-02 09:10

“IT와 인터넷이 금융업 미래 좌우”

금융계 여론주도층 대다수는 정보통신기술의 발전과 인터넷이 미래의 금융업을 좌우할 핵심요인이 될 것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인터넷과 IT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이해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벤처기업의 성공사례와 정책적인 뒷받침, 이와 관련한 금융기관의 벤처투자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시각이 압도적이었으며, 외환위기 이후 최근까지의 금융정책 전반에 대해서도 비교적 후한 평가를 내리고 있었다.

그러나 아직 금융부문의 개혁과 구조조정이 진행중이라고 판단, 은행권의 2차 구조조정 가능성을 매우 높게 보는 한편 금융산업의 바람직한 재편을 위해 금융지주회사의 설립이 필요하다고 보는 금융인들이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신문이 창간 8주년을 맞아 금융계 여론 주도층 354명을 대상으로 벌인 ‘금융환경변화와 금융기관의 경쟁력’이라는 주제의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들은 대부분 ‘정보통신혁명’의 시대에 우리 금융기관이 잘 적응해 나가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IT투자를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인들은 가장 경쟁력이 앞서는 금융기관으로 은행권에서는 주택-신한-국민-하나은행을, 증권업계에서는 삼성-현대-LG증권 순으로 꼽았으며, 생보사들 가운데는 삼성-교보-푸르덴셜생명 순으로 응답했다. 경쟁력있는 금융업종으로는 증권-은행-벤처캐피털 순으로 답했다.

합병등을 통한 은행권의 2차 구조조정에 대해서는 80%가 넘는 응답자들이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어 가까운 시일내에 또 한차례 지각변동이 일어날 수 있음을 시사하는 시장으로부터의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현 정부의 금융정책 전반에 대해서는 70% 이상의 응답자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었으며, 특히 최근 대우채 환매사태를 무사히 넘기면서 투신사 구조조정 방향에 대해서도 비교적 호의적인 시각을 견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최근의 급격한 변화를 겪으면서 금융인들의 직장관도 많이 바뀌어 이직할 기회가 있을 경우 ‘창업’을 가장 선호하고 있으며, 시장이 호황을 구가하면서 증권사와 벤처캐피털 종사자들의 고용조건이 가장 많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박태준 기자 june@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황금선 용산구의원 “집행부의 반복되는 예산 불용·이월…관리 체계 개선해야” 용산구의회 황금선 부의장이 반복되는 예산 불용과 이월 문제를 지적했다.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위해 집행부의 예산 관리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황금선 부의장은 지난 1일 열린 제30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용산구의 예산 집행 실태를 짚었다.2025회계연도 용산구 순세계잉여금은 731억7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1270억4600만원과 비교하면 42.4% 감소한 규모다.일반회계 집행잔액은 전년보다 518억300만원 줄었다. 초과세입금도 13억2800만원 감소했다.황 부의장은 특히 국내여비 예산의 반복적인 불용 문제를 지적했다. 2025회계연도 국내여비 불용률은 총액 기준 34%에 달했다. 부서별 평균 불용률은 43%로 2 마포구의회, 22일간 정례회 돌입…행정사무감사·추경 심사 마포구의회가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에 이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까지 다룬다.마포구의회(의장 최은하)는 1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며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마포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남해석 의원(대흥·염리), 원성혜 의원(비례), 차해영 의원(서교·망원1)은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3 고진숙 용산구의원 “용산공원 개발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정부의 용산공원 개발 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합니다."고진숙 서울 용산구의원은 지난 1일 열린 용산구의회 제309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용산공원 일부 부지 활용 계획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고 의원은 “정부는 용산공원 일부인 어린이공원만 이용한다고 하지만 오늘의 ‘일부’가 내일의 ‘확대’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용산공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서울시민의 여가와 휴식 공간이 돼야 한다”며 공원 조성 취지에 맞는 활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토양 오염 정화 문제도 지적했다. 고 의원은 용산공원 부지가 수십 년간 미군기지로 사용된 만큼 토양 정화가 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