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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감사의 책임 비중 높여- 금감원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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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2-29 11:33

정부는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 비율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협에 4천여억원의 공적자금을 투입, BIS비율을 6%선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정부 관계자는 29일 최근 재경부, 금감위, 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 회의에서 수협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공적자금을 현물출자 형식으로 가급적 빠른시일내에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수협은 현재 마이너스인 BIS비율을 8%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6천억원 정도의 공적자금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지만 국제업무와 대기업여신이 필요없기 때문에 6%대의 BIS 비율이면 충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따라서 수협의 BIS 자기자본 비율을 6%로 끌어올리는데 필요한 4천여억원을 정부 보유 주식이나 국공채 등 현물로 출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그동안의 금융구조조정 과정에서 예금보험기금이 거의 바닥난데다 예산에 수협 지원자금을 반영할 수 없어 현물출자로 가닥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금융기관의 건전성 최소기준으로 은행이나 종금의 경우 BIS 자기자본비율 8%를 요구하고 있으나 금고에 대해서는 4%를 적용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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