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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사 뮤추얼펀드 시장 속속 참여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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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2-2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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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식시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은 기관투자가들이 내다판 대형주를 넘겨받는 한편 기관들은 개인들이 처분한 소형주를 거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4∼24일중 개인들은 자본금 700억원 이상의 대형주를 5천311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들은 같은 기간 대형주를 5천309억원어치 팔아치웠다.

또 같은 기간 개인들은 자본금 350억원 미만의 소형주들을 1천760억원 순매도한데 비해 기관들은 소형주를 1천141억원어치 거둬들였다.

이는 종합주가지수가 지난 14일 910.87에서 지난 24일 867.37로 떨어지는 사이 개인들은 소형주에서 대형주로 관심을 바꾼 반면 기관들은 반대로 대형주를 처분하고 소형주를 편입하는 전략을 구사한 것이다.

이에 따라 기관들이 주로 팔아치운 대형주 지수는 이 기간 5.63% 떨어졌으나 기관들이 매입한 소형주는 3.64% 올랐다.

소형주의 경우 개인들이 순매수한 상위 종목에는 삼성화재, 웅진출판, 삼화전자, 금호전기, 제일제당(1우), 동화약품공업, 한별텔레콤, 진웅, 일진, 한국코트렐이 포함됐다.

또 기관들이 순매수한 소형주에는 다우기술, 성미전자, 녹십자, 콤텍시스템, 대웅제약, 에스원, 현대엘리베이터, 한미약품, 코리아써키트, 대덕전자 등 낙폭과대 우량주들이 주로 해당됐다.

한편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 기간 소형주를 286억원, 대형주를 667억원어치 각각 순매수하는 매수 패턴을 나타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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