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화인썬트로닉스의 최종청약경쟁률은 727.76대 1, 시스컴은 731.5대 1로 집계됐다.
이번 공모에서는 디지텔이 모두 1천959주가 배정된 대신증권에서 1천703.73대 1의 기록적 경쟁률을 올린 것을 비롯, 3개사가 모두 7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물량이 배정된 주간사에서는 디지텔이 주간사인 세종증권에서 656.8대 1, 화인썬트로닉스가 현대투신증권에서 627.25대 1, 시스컴이 대유리젠트증권에서 536.42대 1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1인당 청약한도가 2천주인 디지텔은 최대한도까지 청약했을 경우 1인당 평균 2주, 청약한도 1천주인 화인썬트로닉스는 1주, 5천주인 시스컴은 6주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됐다.
이번에 주식을 배정받지 못하는 미배정 청약금은 오는 17일 환불된다.
한편 이들 3개사의 코스닥시장 등록일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디지텔과 시스컴은 이달 말, 화인썬트로닉스는 다음달 초로 예상된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