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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銀,`저축생활 길라잡이` 발간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2-11 11:28

자산관리공사는 대우 해외채권단으로부터 국내 은행이 인수할 채권을 담보로 자산담보부채권(ABS)을 발행, 국내외에 매각하기로 했다.

정재룡(鄭在龍) 자산관리공사 사장은 10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리파커 메리디안호텔에서 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열린 투자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 사장은 국내채권은행들이 공동 출자하는 구조조정기구(SPC)에서 오는 4월부터 대우 해외채를 장부가의 39∼40%로 인수하면 자산관리공사가 곧바로 인수, 이를 담보로 ABS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자산관리공사는 이를 위해 삼정컨설팅에 ABS 발행 타당성조사를 의뢰했다.

정 사장은 이와함께 국내 부실채권을 성공리에 정리한 경험을 토대로 자산관리공사를 세계적인 종합 자산관리 및 투자전문회사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전세계 부실채권은 중국 5천억달러, 일본 9천억달러, 남미 및 동구 1조8천억달러 등 모두 4조달러에 달하고 있다며 자산관리공사가 이중 10%만 처리해도 40억달러의 수수료 수입을 올릴 수 있다고 밝혔다.

자산관리공사가 올해 매각할 9조7천억원 규모의 국내 부실채권과 부동산을 해외 기관투자가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열린 이날 투자설명회에는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메릴린치, 브라질은행 등 100여개 해외 기관투자가들이 참석했다.

자산관리공사는 이날 투자설명회를 시작으로 3월초까지 댈러스,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시카고,보스턴 등 미국 주요도시를 돌면서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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