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민銀 초강성 노조 탄생할 듯

관리자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0-02-10 15:2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엔화약세가 상반기중 지속될 경우 주식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

10일 삼성생명투신운용은 ‘엔화약세에 대한 우려’보고서에서 미.일간 실질금리차와 성장률격차가 지속되고 해외투자증가로 일본 자본수지가 악화되면서 엔화가 상반기 내내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며 이로 인해 외국인매수세가 제한되면서 증시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는 상반기중 엔화가 달러당 116엔선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이며 이 경우 원-엔 환율은 여전히 100엔당 1천원선을 유지하면서 수출 등 실물요소에 타격을 줄 가능성은 작은 반면 이로 인해 외국자본의 증시유입에 크게 기여한 원화절상효과가 희석되는 것이 주된 문제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하반기들어 미국의 정책적 금리인상이 마무리되면 미-일간 금리차가 축소되고 미국이 인플레 억제책을 쓸 것으로 보여 엔화약세가 하반기이후까지 이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예상했다.

한편 삼성생명투신운용은 엔화약세외에 4월 총선 전후의 통화정책 변화가능성, 그리고 5월로 예정된 MSCI지수내 한국비중축소 등도 외국인투자자들의 적극적 시장참여를 기대하기 어렵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관리자 기자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