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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비과세 고수익고위험 신탁 시판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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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2-08 18:59

외국인 순매수 차별화 - 지수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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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사상 처음으로 거래소의 거래대금을 앞지른 가운데 코스닥시장에서는 숨고르기와 함께 본격적인 `옥석 가리기`가 진행되고 있다.

8일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연 16일째 1500억원 가량의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며 우량 종목 가리기를 주도하고 있는 양상이었다. 개별 종목별로는 전날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됐던 다음커뮤니케이션, 드림라인, 로커스, 한국디지털, LG홈쇼핑, 경덕전자 등을 중심으로 상승종목이 슬림화되는 모습. 이와 함께 최대주주가 변경됐거나 변경될 M&A 관련주인 파워텍, 디지털임팩트, 삼협전자, 부산창투, 씨티아이반도체, 동남리스 등이 강세를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수는 전날보다 5.84포인트 떨어진 233.65포인트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도 단기 급등에 따른 개인의 경계심리를 꺾기에는 역부족임을 여실히 보여줬다.

한편 미국 증시와 마찬가지로 코스닥시장과 거래소 시장은 완전히 따로 움직이는 양상이 뚜렷했다.

거래소지수는 코스닥 상승세와는 무관하게 박스권 내에서 순환매만을 반복하는 소강상태를 보였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 관련주의 강세가 특징적이었을 뿐 제약주, 목재관련주 등도 반짝 강세에 그쳤다.



이정훈 기자 futures@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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