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사고보상 센터`는 자동차사고 접수와 사고현장에 긴급출동(기동처리반 대기)하며, 차량사고시 차량수리비를 운전자가 지급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보험가입 사실 증명원도 발급해준다.
`긴급출동서비스`는 차량 운행중 고장이나 사고로 인해 운행할 수 없을 경우 가까운 정비업체까지(10Km까지) 무료 견인해주는 서비스를 비롯, 도로 주행중 연료 소진시 3리터까지 무료 급유 서비스를 해준다. 또 배터리 방전시 시동이 불가능할 경우 무료 충전서비스를 실시하며, 타이어 펑크시 예비 타이어를 무료 교체해주고 열쇠를 두고 문을 잠그거나 분실했을 경우 무료 해제조치도 해준다.
이외에도 손보사별로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데 동양화재의 경우 자동차사고 피해자를 중심으로 명절 귀향이 불가능한 환자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장기입원환자 위문 방문을 실시하며, 삼성화재는 헬기를 통해 주요 고속도로의 교통사고 상황이나 도로 상황을 제공하는 교통정보 서비스를 실시할 방침이다.
제일화재는 보험회사 전화번호를 몰라도 휴대폰으로 인터넷에 접속해 손쉽게 사고신고를 할 수 있고 각종 보험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혁신적인 첨단서비스인 `무선 인터넷으로 사고접수 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
이밖에 현대해상은 2월3일 하루동안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에서 카드키를 무료제작해주는 서비스와 망향, 여주, 음성 휴게소에서 보상직원(2명)이 상주하면서 현대자동차와 함께 보상서비스 및 부품교환 등 수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부화재는 전국 주요 중소도시의 지자체와 연계해 도시 진입로를 중심으로 귀향객 환영 현수막을 부착해주기로 했다.
김성희 기자 shfree@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