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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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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1-28 18:51

가트너그룹 보고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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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Business-to-business)전자상거래의 성장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2천4년까지 전세계적으로 거래규모가 7조29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가트너그룹이 어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450억달러 규모였던 B2B 시장은 4년후엔 전세계 총 판매대금 105조달러중 7%에 이를 정도로 성장할 것이라는 것. 이와 함께 신생기업이나 전통적인 제조업체 등이 B2B 전자상거래의 성장을 이끌 주역으로 보고 있으며, 이를 `전자상거래 시장조성 활동`(e-market maker activity)이라 정의하고 있다.

가트너그룹은 2004년까지 B2B시장에서 이런 시장조성자의 비중이 37%, 대금규모로는 2조7천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Chemdex를 비롯 VerticalNet, Altra Energy Technologies, Commerce One 등 몇몇 전자상거래 시장조성자로 가장 유명한 기업을 꼽았다. 이들 기업은 extranets, B2B Web storefronts, Electronic Data Interchange 등을 개발, 운영함으로써 전통적 제조업체들을 도왔다는 설명이다.

또한 단기적으로는 B2B 전자상거래의 등장으로 글로벌 마켓의 불안정성이 커졌지만, 결국엔 비즈니스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 예상했다.

한편 올해 B2B 전자상거래는 4천억달러, 내년엔 9530억달러,2002년 2조1800억달러, 2003년 3조9500억달러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정훈 기자 futures@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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