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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투사 전산시스템 도입 ‘극적 타결’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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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1-2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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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대표 홍완순.洪完淳)은 28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주)한글과 컴퓨터(대표 전하진.田夏鎭)와 온라인 증권거래 분야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 증권시장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증권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는 현대증권과 인터넷 기업의 대표주자 (주)한글과 컴퓨터는 500억원이상 투자하여 전국 500여개의 사이버 정보 센터 - Webstation을 설립, 이 분야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로 합의했다.

인터넷 정보센터인 웹스테이션은 현대증권의 고객들에게 사이버 주식거래의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홈트레이딩 강좌, 시황정보, 증권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현대증권은 향후 사이버 약정 시장점유율을 약 20%이상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현대증권 홍완순 사장은 `사이버 주식거래의 놀라운 성장으로 증권회사도 인터넷 금융회사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제, `양사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해 최대한의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한컴과 현대증권의 사이버트레이딩업무에 관한 전략적제휴는 그동안 소수의 전문가들에게만 편중됐던 금융 및 증권정보 등이 대중화되는 전기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금융과 인터넷산업을 긴밀히 접목하는 모델이 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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