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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시황 > 이익실현매물로 이틀만에 폭락세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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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1-2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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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상승 이틀만에 폭락세로 돌아서며 다시 지수 190선이 무너졌다.

25일 코스닥증권시장에서는 미 나스닥시장이 큰 폭으로 내린데다 이틀 연속 상승한데 따른 개인투자자들의 이익실현 매도세로 코스닥지수가 전날보다 11.55포인트 내린 187.80에 마감됐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1억1천981만주와 2조448억원이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34개 등 131개, 내린 종목은 하한가 52개 등 274개, 보합은 19개로 내린 종목이 두 배 이상 많은 전형적 약세장을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강보합세를 보인 금융업종을 제외하고 전업종이 약세였으며 벤처와 제조업, 유통서비스, 기타업종이 모두 큰 폭으로 내렸다.

대형주들은 한통 프리텔(-9천500원), 한솔엠닷컴(-4천800원), 하나로통신(-700원), 서울방송(-3천100원) 등이 모두 약세를 면치 못했다.

기술주들도 대규모 무상증자로 강세기조를 나타냈던 다음커뮤니케이션(-3만2천500원), 새롬기술(-1만9천500원)이 나란히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것을 비롯, 핸디소프트(-2만4천원), 한글과 컴퓨터(-1천850원) 등도 약세였다.

증시전문가들은 개인투자자들은 물론 투신권 등에서도 단기장세를 관망하며 반등을 이용해 현금비중을 확대하려는 투자전략을 구사하고 있어 당분간 강세장으로의 전환은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 봤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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