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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 정보화촉진기금 5600억원 지원

김상욱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1-17 18:57

벤처기업 대상...소프트웨어산업 중점 지원

정보통신부가 올해 정보통신관련 벤처·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56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17일 정보통신부는 이같은 내용의 ‘정보화촉진기금 융자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18일부터 1차로 3월중 지원대상자 선정에 들어간다. 정보화촉진기금은 1차사업 3190억원, 2차사업 1310억원과 별도 추진사업 1100억원으로 나눠 지원된다.

지원분야는 디지털 컨텐츠제작, 소프트웨어, 정보보호, 데이터베이스 등 기술개발관련 10개 분야에 2500억원, IP/CP구축관련 설비 등 정보통신 설비구입과 시설지원 450억원, 중대형 컴퓨터보급지원 240억원 등이다.

2차사업은 4월중 공고해 6월에 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며 선도기술개발지원에 1200억원, 멀티미디어 산업지원에 110억원이 지원된다. 별도추진사업은 초고속망 구축지원사업에 1000억원 소프트웨어산업 지원사업에 5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융자사업의 특징은 지식정보화사회의 핵심산업인 소프트웨어와 IP/CP산업 관련 과제를 중점지원하게 된다. 또한 중소기업과 신세대기업을 중점지원하기 위해 총융자규모 4260억원의 75%이상인 3195억원을 중소·벤처기업에 집중 지원하게 된다. 특히 부품개발, 리눅스·자바 응용소프트웨어와 컴포넌트 소프트웨어 개발을 중점 지원한다.

정보통신부는 이밖에 업체들이 원할히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하고 융자사업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상반기에 이뤄지는 1·2차 융자사업이외에 업체의 자금수요, 자금공급 여건등을 고려, 하반기에도 융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보화촉진기금의 융자조건은 기술개발자금의 경우 연 6.5%, 거치기간 2년포함 5년이내 상환이며 시설·운전자금은 연7.5% 로 기간은 동일하다


김상욱 기자 sukim@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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