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증권은 올해 인터넷과 디지털TV, IMT-2000, 바이오, 환경, 엔고, 고유가, 실적호전 등 모두 8개 테마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삼성전자가 이들중 5개테마에 포함될 전망이라고 1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메모리반도체 뿐 아니라 정보통신과 개인용 컴퓨터(PC), 가전 등 다양한 업종을 포함, 인터넷 관련주일 뿐 아니라 디지털TV, IMT-2000, 엔고, 실적호전 등 5개 테마가 형성됐을 때 수혜주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한국통신과 데이콤, LG정보통신, 성미전자 등 정보통신 관련주들도 인터넷과 디지털TV, IMT-2000, 실적호전 등 올해 등장할 테마중 4개 테마군에 포함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SK텔레콤은 이중 디지털TV와는 관련이 없어 이를 제외한 3개 테마군에만 속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삼성전기는 인터넷과 디지털TV, IMT-2000의 수혜주가 되며 흥창은 인터넷 통신장비업종에 포함돼 인터넷 관련주인데다 디지털TV와 대체에너지 부문에서 환경관련 유망종목에도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신한증권은 내다봤다.
또한 콤텍시스템과 자네트시스템은 인터넷과 디지털TV 및 실적호전 관련주로, 현대전자는 디지털TV와 IMT-2000, 실적호전 관련주로 각각 분류됐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