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투자(KTIC)는 오는 18일 저녁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벤처산업 종사자와 각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리셉션을 개최한다.
이번 모임에는 국내 벤처산업을 대표하는 벤처투자가 100여명을 비롯해 벤처정책 담당자, 금융권 투자담당자, 해외 기관투자가, 정·재계인사, 언론계인사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기술투자측은 “국내 벤처산업 시장이 사상 유례없는 성장을 기록하면서도 벤처산업과 관련된 각계인사가 동석하는 자리가 드물었던 것을 아쉽게 생각한다”며 “이번 모임은 한국 벤처산업의 장기 비전과 그 실현 방안에 대해 각계의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모임을 통해 향후 관련 인사들간의 교류가 활성화되면 결국 벤처산업 발전에 일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상욱 기자 sukim@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