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아시아네트, 허치슨그룹서 1천만弗 외자유치

신익수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1-07 18:04

주당 15달러에…12월말에 투자계약 끝내

한국계 미국 인터넷기업인 아시아네트(ASIANET)가 화교 중 최대 재벌로 알려진 `리카싱`이 대주주로 있는 허치슨 웜포아 유한공사로부터 지난해 말 극비리에 1천만달러의 외자를 들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금융계에 따르면 허치슨 그룹의 리카싱은 지난해 12월말 아시아네트의 홍콩 본사에서 주당 15달러의 금액에 1천만달러를 투자하는 내용의 MOU를 아시아네트측과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시아네트에 상당금액을 투자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오는 3월 나스닥에 상장하면 엄청난 시세차익을 볼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안다"며 "주당 15달러의 가격은 국내 벤처캐피털회사들이 투자한 주당가격의 7배에 달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네트는 이에 앞서 지난 한해 동안 총 3차에 걸친 펀딩을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 특히 지난 7월 1차 펀딩때 1.5달러 수준의 주당가격이 8월 2차펀딩 때는 2달러, 9월 3차 펀딩 때는 3달러까지 치솟았고 지난해말 허치슨 그룹이 투자하기까지 불과 석달새 두 배 이상까지 가격이 뛰어올랐다.

아시아네트는 한국계 미국 인터넷기업으로 일종의 지주회사(Holding Company) 성격을 띠고 있으며 웹디자인, 인터넷 포탈서비스, 데이터베이스, 매니지먼트·테크놀로지 서비스를 주로 하고 있다.

아시아네트의 현재 자본금은 2천7백만달러 수준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현재 6백만달러를 디킴스를 포함한 9개 자회사에 투자해 놓고 있다. 현재 한국기술투자(KTIC), 데이콤, 대신창투, 대신개발금융, 한미창투, 세림제지등 한국계 지분이 30%이며 골드만삭스, 메릴린치, BTC, 타이거펀드등 미국계 지분 30%, Littauer Investment Ltd.가 20%, Chung kyu Investment Ltd.가 20%의 지분을 각각 소유하고 있다.

아시아네트는 리만브라더스 주간으로 오는 3월 나스닥 상장을 추진중인데, IPO 전까지 총 1백만~2백만주의 주식을 추가로 발행할 예정이다. 나스닥 상장과정에서 법률자문 등 업무 전반의 컨설팅은 Ernst & Young에서 맡기로 했다.


신익수 기자 soo@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류삼영 동작구청장 당선인, 주민 제안에 도림천 음악분수 검토 류삼영 동작구청장 당선인이 주민 제안을 받아들여 도림천 음악분수 설치 방안 검토를 요청했다.동작구는 지난 23일 도림천변에서 류 당선인의 공약인 ‘도림천 수변 문화관광 공간 조성 사업’ 이행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디지털 미디어파사드와 야외 카페 등을 조성해 도림천과 신대방동 일대를 문화·관광 명소로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이날 현장 설명회에서는 한 신대방동 주민이 사업의 일환으로 음악분수 설치를 제안했다. 이에 류 당선인은 주민들과 함께 도림천 일대를 둘러보며 의견을 청취한 뒤 음악분수 설치 방안을 사업에 포함해 검토해 달라고 관계 부서에 요청했다.동작구는 이번 검토가 ‘주민이 원하는 대로’ 2 마포구, 서울시 동행센터 평가 최우수 자치구 선정 마포구가 서울시 동행센터 운영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에 선정됐다.마포구는 서울시가 실시한 '2025년 자치구 동행센터 운영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총괄·복지·건강 등 3개 분야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 전달체계 개편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건강취약계층 지원, 복지·건강 협업체계 구축 등이 주요 평가 항목이다.마포구는 동행센터를 중심으로 복지와 건강을 연계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위기가구 발굴과 건강 돌봄 강화에 힘써온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한 '1인 중장년층 더-이 3 강동길 시의원, 서울시의회 의장 선거 출마 강동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성북3)이 제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의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강 의원은 지난 22일 출마 선언을 통해 서울시정에 대한 견제·감시 강화와 의원 역량 제고, 상임위원회 중심 의회 운영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시민 안전·예산 관련 현안 점검 강조강 의원은 "제12대 서울시의회의 중요한 역할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며 "서울시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사업과 정책을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서울시정을 견제하기 위해서는 정책과 예산, 법·제도에 대한 분석 역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또한 한강버스 사업, 감사의 정원 조성사업, GTX-A 삼성역 철근 누락 사태, 서소문고가 붕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