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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채권 매각협상 난항

박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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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1-06 09:55

투신 · 성업공사 시각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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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업계와 성업공사간의 대우채권 매각협상이 난항을 계속하고 있다. 양측이 매각가격을 두고 시각차가 커 결국 금감위가 매각가격을 결정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6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투신업계는 1월중 대우채권 18조6천억원을 성업공사에 매각하기로 하고 협상을 계속하고 있으나 매각가격을 두고 현격한 시각차를 보이고 있어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

투신업계는 지난 4일 자체 회의를 갖고 대우채권의 평균 가격을 장부가의 60%정도로 요구하기로 했으나 성업공사측은 평균 30 ~40% 정도를 제시, 시각차를 보이고 있다. 양측은 지난 4일과 5일 협상을 진행했으나 시각차를 좁이지 못하고 있다.

한편 성업공사는 현재 확보하고 있는 현금이 많지 않아 대우채권을 인수할 경우 일부는 현금으로 지급하고 일부는 정부보증 채권을 발행, 현물로 지급할 계획이다.



박호식 기자 hos@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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