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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주가 반등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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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1-06 09:17

미국 뉴욕증시의 주가가 5일(현지시간) 투자 초점이 첨단 기술주에서 그동안 경시돼온 경기관련 종목에 맞춰지면서 폭락 하룻만에반등세로 돌아섰다.

다우존스 공업평균 주가지수는 이날 한때 59 포인트나 빠졌다가 217 포인트까지 급등하는 등 등락을 거듭하는 널뛰기 장세를 보인후 전날보다 124.72 포인트(1.1%)가 상승한 11,122.65 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다우지수는 엑슨모빌과 미네소타 광공업, 알코아 등이 반등세를 이끌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등락을 반복하다 2.71 포인트(0.2%)가 오른 1,402.13 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첨단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날의 폭락장이 이어지면서 이날 오전장 한때 166 포인트까지 급락했으나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24.23 포인트로 줄여 3,877.46 포인트(0.6%)로 장을 마쳤다.

증시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의 불안심리가 고조되면서 첨단 기술주보다 안전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는 경기관련주에 매수세가 집중돼 다우와 S&P 500 지수의 반등을 이끈 것으로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금리인상 우려가 상존하고 있어 반등세가 지속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전망을 하고있다.

한편 대표적인 인터넷 소매업체인 아마존.com의 주가는 이날 4.4분기의 매출액이 6억5천만달러로 1년전에 비해 배 이상 증가했으나 매출증가가 적자를 줄이는데는 도움이 되지않을 것으로 발표되면서 12.125달러(15%)가 떨어진 69.8125달러로 장을 마쳤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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