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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증권, 소프트뱅크와 나스닥저팬 운영제휴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2-24 17:01

오사카(大阪)증권거래소는 24일 전미증권업협회(NASD)와 한국계 손마사요시(孫正義)씨의 소프트뱅크가 창설하려는 신흥기업 상대신시장 `나스닥 저팬`의 운영면에서 소프트뱅크측과 제휴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합의에 의하면 오사카증권거래소 내에 `나스닥 저팬` 시장을 현재의 시장 1부, 2부와는 별도로 창설하고 상장심사, 주식매매의 집행, 대금결제등 모든 업무를 오사카 증권거래소가 수행한다.

양측은 또 NASD가 미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나스닥`에 상장된 유망주 약 6천주를 오사카증권거래소의 회원 증권회사가 매매토록하고 대신 오사카증권거래소의 상장 유망주를 NASD의 회원증권사가 취급하기로 했다.

나스닥 저팬은 내년 6월께 신시장을 창설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나스닥 저팬이 오스카증권거래소의 시스템이나 운영 노하우을 활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창설작업이 가속화될 전망`라면서 `오사카증권거래소도 침체되고 있는 현물주식 거래에서 지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사카증권거래소는 주가지수선물(株價指數先物)에서 일본내 매매 점유율의 80%를 차지하고 있으나 현물주의 매매에서는 도쿄증권거래소에 뒤져 계속 매매 침체를 보이고 있다.

일본에서는 성장성이 높은 신흥기업을 둘러싸고 도쿄(東京)증권거래소가 `머더스`를 창설하는 등 시장간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한편 NASD-소프트뱅크 연합은 런던에 개설하는 나스닥 유럽을 포함, 미국, 아시아, 유럽시장을 일체화하는 세계적 시장 `나스닥 인터내셔널`로 발전시킬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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