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지난해 마스타카드 국내 사용액 115兆

이진우

webmaster@

기사입력 : 1999-12-08 19:45

보너스 · 주식 저가매입권 · 취업기회등 부여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워크아웃 작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해당기업의 경영진 및 임직원들뿐만 아니라 현장에 직접 파견돼 사후관리 역할을 하고 있는 경영관리단에게도 성과에 상응하는 보상이 이루어진다.

기업구조조정위원회와 채권단은 성공적인 워크아웃 작업의 독려를 위해 앞으로는 워크아웃 기업에 파견나가 있는 경영관리단의 단장 및 단원들에게 보너스 및 포상금 지급, 주식에 대한 저가매입권 부여, 대상기업에의 취업등 공헌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보상을 해주기로 하고,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침을 마련했다.

이번 지침에 따르면 워크아웃 기업이 약정 체결일로부터 1년이내에 자구계획을 50%이상 이행할 경우, 또는 자구이행 실적이 2년연속 연도별 목표치를 1백50% 상회할 경우, 관리부문의 효율성 개선에 현저한 공적이 있을 경우, 기업개선작업을 조기에 졸업할 경우등에 해당될 때는 보상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적절한 보상을 해주기로 했다.

구체적인 보상조치는 월평균 급여의 5백%이내 금액의 보너스 지급, 경비절감액 또는 기여이익의 10%이내 범위의 포상금 지급, 대상기업 주식의 저가매입권 부여, 일정기간 동안 대상기업에의 취업기회 부여등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지며, 이같은 보상에 소요되는 비용은 해당기업이 부담하도록 했다.

채권단의 한 관계자는 “보상대상자의 객관적인 선정을 위해 채권단과 대상기업 인사로 구성된 보상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치도록 하고, 경영관리단에 대한 평가결과 및 자구계획의 이행실적 등 계량화가 가능한 지표들을 주된 심사기준으로 제시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우 기자 rain@kftimes.co.kr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