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코스닥증권시장에서는 나스닥시장의 강세와 이에 따른 개인들의 매수세로 첨단기술주들이 장내내 상승을 지속한 끝에 코스닥지수가 지난 주말보다 11.90포인트 오른 232.06에 마감됐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1억2천854만주와 1조7천331억원이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90개 등 245개, 내린 종목은 하한가 8개 등 114개, 보합은 18개였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약보합세를 보였을 뿐 나머지 전업종이 올랐으며 특히 벤처지수(38.02)와 기타(인터넷주 포함)업종지수(53.23)가 큰 폭으로 올랐다.
대형주들은 하나로통신과 기업은행이 각각 50원씩 내렸으나 서울방송은 3천300원이 올랐고 첨단기술 대표주들은 한글과 컴퓨터(2천600원), 세원텔레콤(2천350원), 인성정보(4500원) 등이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하는 초강세를 보였다.
특히 새롬기술은 상한가를 기록하며 105만원(액면 5천원)으로 올라 코스닥시장 최초로 주당 100만원을 돌파했다.
증시전문가들은 밀레니엄열풍을 주도하는 첨단기술주들에 대한 개인들의 매수열기 지속이 강세장의 주원닫기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