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실시하는 TM영업은 광고나 제휴, 가망고객을 통해 창출된 잠재고객 정보를 바탕으로 전화, 컴퓨터 등을 이용해 고객과 직접 접촉하여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것.
이를 위해 흥국생명은 30명의 텔레마케터들을 선발, 1:1 영업을 실시중이며, 고객이 보험상담 및 가입의사를 밝혀오면 우편을 통해 보업가입까지의 모든 절차를 처리하게 된다.
현재는 보장성 상품인 ‘으뜸교통상해보험’만을 한시적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향후 TM전용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판매할 예정이다.
흥국생명은 TM시장 진출을 목표로 지난 4월 ‘복합 TM영업소’를, 6월에는 ‘콜센터’를 설치해 운영해 왔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TM전용상품의 판매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고보장의 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정일환 기자 j-the-fire@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