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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인터넷뱅킹 주요 이슈를 진단한다/ (上) 대용량 분산 처리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1-25 17:03

“고객서비스.업무생산성 향상에 초점”

황주현이사<사진>는 교보생명의 신보험시스템 개발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낸 인물이다. 프로젝트 규모가 방대한 만큼 경영층에 대한 설득작업이 필요했던 것.

황이사는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대우, 조선일보등에서 20년 이상 전산업무를 담당해온 전산통이다.

비보험권 출신으로서 폭넓은 시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 IAA를 채택한 이유는

▲IAA는 신보험시스템 구축을 위한 하나의 방법론이다. IAA의 핵심은 데이터 관리와 업무처리 로직,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분리시키는 한편 상품과 업무처리 프로세스에 따라 달라지는 변수를 업무처리 프로그램과 분리시키는데 있다.

해외사례에서 보듯이 독자적인 개발작업으로 프로젝트를 성공한 예가 드물다. 그래서 IAA템플릿을 채택하고 있는데 현재는 유일한 대안이기도 하다.

- 신보험시스템 구축이후 교보생명의 모습은

▲사무계를 전면 재구축하는 신보험프로젝트 외에도 정보계 강화를 위한 CRM, 사이버마케팅시스템 구축을 별도로 추진중이다.

신보험시스템과 함께 이러한 프로젝트들이 마무리되면 여타 금융권에 절대 뒤지지 않는 전략수행이 가능할 것이다. 고객눈높이에 맞춘 서비스와 영업 업무생산성 향상이 가능하다.

- 다른 보험사들에 대한 파급효과는

▲교보생명을 포함한 보험권이 그동안 전산투자에 인색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영업환경이 급변하는 만큼 인식도 많이 달라지고 있다.

교보생명의 경우에도 신보험시스템을 포함한 정보시스템 부문에 대한 최고 경영층의 관심이 각별하다.

새로운 시스템과 전략이 출현함에 따라 전산투자에 대한 큰 자극제로 작용할 것이다.

-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직원들에게 가장 강조하는 점은

▲자부심을 가지도록 강조하고 있다. 프로젝트 규모가 방대하고 참여업체도 8개에 이르는 만큼 종횡간의 커뮤니케이션도 신경쓰고 있다. 27개월에 이르는 장기 프로젝트인 만큼 팀웍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질적인 집단이 모여서 원활히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주인의식과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원활한 의사소통체계가 필수적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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