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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인터넷트레이딩시스템 가장 우수

박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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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1-22 16:02

“안정적 IT시스템이 경쟁력 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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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제주도에서 금융권과 공공부문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SAN 전략 및 서버 콘솔리데이션, 재해복구 솔루션등에 대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은행과 공공부문의 정보시스템 실무자 1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 효성인포메이션측은 이들 3개 사업부문에 대한 자사제품의 기술소개와 전략 및 비전을 비교적 광범위하고, 깊이있게 소개함으로써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류필구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IT시스템의 구축이 앞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한다”며 “효성인포메이션은 이러한 고객의 수요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올해 스토리지시장의 확대와 스카이라인 트리니움과 같은 세계 최고의 메인프레임 서버의 공급으로 전년동기 대비 50%의 매출액 증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는 7700E시리즈로 대표되는 효성인포메이션의 SAN전략과 스카이라인 트리니움으로 구현되는 시스템 콘솔리데이션 전략, 그리고 재해복구 솔루션의 소개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효성인포메이션의 임현수부장은 스토리지 콘솔리데이션 소개를 통해 “향후 2천3년까지는 메인프레임 밉스치의 증가와 정비례해 스토리지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전체 하드웨어 수요의 50%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관심을 모았던 서버 콘솔리데이션에 대한 전략과 컨설팅을 주제 발표한 효성의 김성태닫기김성태기사 모아보기부장은 “전자상거래, 서버통합, ERP, 데이터웨어하우스등의 기술적인 요구외에 총소유비용의 절감필요성 때문에 시스템 콘솔리데이션에 대한 수요가 뒤따를 것”이라고 전망하고, 올해 선보인 히다찌의 ‘스카이라인 트리니움’은 이러한 요구사항에 대비한 세계 최고의 메인프레인이라고 덧붙였다.

효성인포메이션측은 “히다찌가 개발한 스카이라인 트리니움은 IBM의 OS390에 완벽하게 호환되는 메인프레임 서버로서 64비트에 적용될 수 있는 아키텍쳐를 가지고 있으며, 최대 16개의 프로세서를 탑재해 3천2백밉스까지 지원된다”며 “전자상거래에 필요한 보안기능, 암호기능을 지원할 수 있어 전략적 사업에 알맞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한빛은행 관계자는 “금융권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SAN전략과 시스템 콘솔리데이션등에 대해 종합적인 접근을 시도해 실무자 입장에서는 많은 도움이 됐다”고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효성인포메이션측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금융권과 공공부문, 제조업등 전 산업부문을 대상으로 자사의 핵심 전략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기록 기자 rock@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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