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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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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1-20 09:43

향후 낙관 자제…손해율 상승·요율경쟁 심화따라

FY98 1/4분기에 56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던 대한화재는 올 회계연도 들어 80억원의 흑자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 투자영업이익이 1백27.6% 늘어난 2백59억원을 기록했고 주식평가익도 68억원을 낸데 따른 것이다. 지급여력비율도 2백78.6%로 전년에 비해 1백20.7%P 향상됐다.

3개월동안 거수한 보험료는 1천3백41억원으로 6.2% 줄어들었는데 일반보험에서 14.5%의 감소율을 보인 결과로 장기보험은 1.2% 줄어드는데 그쳤다. 자동차보험은 요율 인하 영향으로 6.6% 감소했다.

비상위험준비금은 62.6% 많은 96억원을 적립했으며 순사업비는 전년과 같은 수준인 3백18억원을 기록, 사업비율이 3.0%P 늘어난 27.6%를 나타냈다.

대한이 1/4분기에 이익이 증가한 데에는 손해율 하락도 한 몫 했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6.0%P 줄어들었는데 자동차보험만 4.7% 늘어났을뿐 일반보험 47.0%P, 개연연금 16.1%P, 장기보험 4.8%P씩 하락했기 때문이다. 대한은 손해율 하락으로 인한 이익증가 규모는 약 69억원일 것으로 보고 있다.

대한은 현재 당기순이익이 크게 호전된 것은 증시시장 호전으로 인한 투자영업이익이 확대된데 따른 것인만큼 투자영업이익 중 이익이 미실현된 유가증권 평가익은 향후 증시시장에 크게 좌우될 것으로 보여지므로 현행 `1/4분기까지의 이익의 4배`가 회계연도말 이익이라는 산술적 계산은 의미가 없다고 보고 있다.

다만 유가증권 매각이익으로 인해 작년보다는 투자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손해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고 요율경쟁과 사업비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이에 따른 보험영업을 통한 이익은 작년보다 악화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따라서 대한은 고객 니즈에 맞는 상품 개발과 새로운 시장 창출로 영업력을 강화해 나가는 영업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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