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백화점카드 30% 휴면

관리자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1999-11-19 15:5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이 다음주 각각 자체 상장안을 금융감독원에 제출한다.

금융감독원 고위관계자는 19일 생보사 기업공개와 관련,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기위해 내주까지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으로부터 상장안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업계의 상장안이 나오면 금감원은 생보사 상장자문위원회가 만들고 있는 정부안에 반영해 공청회 등을 거쳐 최종안?확정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삼성과 교보는 생보사가 기본적으로 주식회사이므로 상장에 따른 차익은 모두 주주몫이라고 주장하고 있고 자산재평가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으나 내주 제출할 상장안에서는 기존 입장을 철회하고 정부나 국민이납득할 수 있는 안을 내놔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업계가 요구하는 대로 생보사 상장안이 확정되면 삼성생명의 경우 스스로의 주장대로 주당가치를 70만원으로 볼 때 주주들에게 돌아갈 몫이 14조원에 이르는 만큼 이를 독식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감원의 의사타진 결과, 삼성과 교보는 자금조달이나 회사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상장 자체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찬성의사를 표시했다.

금감원은 당초 연내 생보사 상장안을 확정한다는 방침이었으나 정부와 업계의 의견조율에 시간이 걸려 연내 확정 여부는 불투명하다.


관리자 기자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