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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사 연체율 급증..우리 12.9% 최고-금감원

박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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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1-15 20:56

“우수한 개발인력이 최대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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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체제이후 각 금융기관마다 자산운용의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과학적인 시스템 구축에 대한 요구가 크게 늘고 있다".

대신정보통신 금융사업부 민용운 이사는 국내 금융기관의 유가증권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앞으로 2~3년간은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교적 올해도 유가증권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적지않았지만 앞으로는 리스크관리기능을 강조하는 시스템적인 요구 때문에 지속적인 기술경쟁력을 쌓아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 올해 대신정보통신이 유가증권시스템 시장에서 거둔 실적은

▲ 그리 큰 시장은 아니지만 전체시장의 80%이상을 수주했다. 올해 매출액은 90억~1백억원정도로 보고 있다. 사실은 내년에 더 큰 기대가 된다.

특히 프론트오피스와 미들오피스수준의 유가증권시스템 요구가 비교적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신정보통신은 시장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충분한 경쟁력를 가지고 있다고 본다.

- 개인적으로 국내 유가증권시장이 활황이라고 본다. 대신정보통신이 추가로 계획하고 있는 금융솔루션 개발 계획은

▲ 기본적으로 대신정보통신은 유가증권시스템 전문업체다. 솔루션 범위를 다양하게 가져가는것보다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질적 성장을 도모하겠다. 최근 일본과 동남아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중이다.

동남아국가들도 국내와 마찬가지로 유가증권시스템에 대한 요구가 크게 늘고 있다.

- 대신정보기술의 경쟁력은 어디에 있나

▲ 우선 인적자원의 우수성때문이라고 본다. 대신경제연구소 금융공학연구팀과 시장상황이 변화할때마다 그에 맞는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이점이 타 경쟁업체들보다 돋보이는 경쟁요소라고 생각한다.


박기록 기자 rock@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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